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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은 겨울의 끝자락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시기입니다. 눈 덮인 풍경, 고즈넉한 온천, 축제와 함께하는 겨울 스포츠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국내 여행지들이 많습니다. 2월의 여행은 상대적으로 인파가 적어 여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겨울 한정으로 열리는 이벤트와 풍경은 이 시기에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합니다. 특히 설경과 따뜻한 휴식을 동시에 즐기고 싶다면 산과 바다, 그리고 도심을 아우르는 다양한 여행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 연인과의 로맨틱한 데이트, 혼자만의 힐링 여행까지 각자의 여행 스타일에 맞춘 장소들을 소개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2월에 가볼 만한 국내 여행지 20곳을 추천하며, 각 지역의 매력과 꼭 체험해야 할 활동들을 소개합니다. 1. 강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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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간절곶은 한국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명소로, 매년 새해가 되면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습니다. 이곳은 동해의 장엄한 일출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해돋이 순간의 감동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바다 위로 떠오르는 붉은 태양은 한 해의 시작을 알리며, 새로운 희망과 소원을 기원하는 상징적인 순간이 됩니다.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에 위치한 간절곶은 해돋이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등대와 조각 공원, 해변 산책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간절곶 등대는 지역의 랜드마크로 손꼽히며, 등대 주변에서 바라보는 동해의 풍경은 일출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줍니다. 이번 글에서는 간절곶에서 꼭 가봐야 할 해돋이 명소와 촬영 포인트, 그리고 여행을 더 즐겁게 만드는 팁들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