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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달디파크 리조트에서 머물면서 계속 리조트 안에서 식사만 해결할 수는 없기에 근처 식당도 둘러볼 겸 들리게 된곳 이곳은 우리가 여행이 첫날 일정에서 급 허기가 져서 저녁에 들린 곳으로 어찌 보면 여행 첫날에 방문한 곳이다 일전에 리뷰했던 닭갈비와 다르게 여기는 닭갈비를 숯불에 구워서 먹던 곳으로 비발디리조트 근처에서 먹을 곳을 찾고 있다면 이곳도 한번 리스트에 올려놓으셔도 될 것 같아서 리뷰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가게 내부는 넓은편이였고 테이블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단체로 들어와도 식사는 가능할 수 있는 곳이었는데 우리 가족도 이번에 단체로 방문하면서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양념닭갈비, 간장닭갈비,소금닭갈비 3종류가 보였는데 우리는 무난하게 양념닭갈비와 소금닭갈비를 주문했습니다 아무래도 아이들과 같이 식사를 하다 보니 양념은 어른들이 먹기 위한 거였고 간장은 아이들을 위한 메뉴였습니다
확실히 소금닭갈비는 아이들을 위한 메뉴가 맞는듯 혹시 간이 좀 센 편을 원하는 사람은 소금닭갈비보다는 양념닭갈비를 먹는 편이 괜찮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소금닭갈비는 약간의 소금으로 간이 조금 있기는 하지만 먼가 조금 허전한 느낌이 들어서 그리고 조금씩 먹다 보니 살짝 질리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기다리던 양념닭갈비가 서브되었고 바로 숯불에 구워먹었는데 캬아~ 역시 어른들 입맛에는 양념닭갈비가 맞는 듯 여기에 소주도 같이 곁들인다면 환상의 조합이 될 것 같았습니다. 상추쌈도 잊지 말고 꼭꼭 싸드세요
치즈폭탄계란찜 안시켰으면 정말 섭섭할뻔했음 닭갈비로 밋밋함을 계란찜 하나로 거뜬하게 커버해주었는데 개인적으로 이곳에 오면 계란찜 한 개는 꼭 시켜서 같이 드시는 걸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왜냐면 아무래도 닭갈비 메뉴 하나로만 뭔가를 채우기에는 약간 부족한 감도 있고 닭갈비와 치즈계란찜의 조합은 입맛을 살리기에 너무 좋은 조합이기 때문입니다
저희 가족 배부드르게 식사를 마치고 바로 숙소로 복귀를 했었는데요 여기는 바로 앞에 주차장도 여유로워 주차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어디 가나 주차문제가 제일 스트레스인데 그렇게 신경 안 써도 된다는 게 좋은 것 같네요, 일반적인 불판에 구워지는 닭갈비와는 다르게 숯불에 구워 먹는 탑골숯불닭갈비 숯불향에 그을려 불맛과 동시에 닭갈비의 향기를 느끼고 싶으시다면 방문 추천 드립니다. 오늘도 저의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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