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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생변수

     

    마케팅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는 여러 가지의 외생 변수가 발생하여 실험의 타당성을 저해하기도 합니다.

    외생변수의 종류에는 역사적 오염(historical contamination), 성숙 효과(maturation), 시험효과(testing effect), 측정의 편향, 선택의 편향 등이 있습니다.

     

    역사적 요염

    실험 기간에 발생한 외부적 요인이 실험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장기간의 실험을 수행하는 경우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숙 효과

    성숙 효과는 종속변수가 실험변수의 조작에 의하지 않고 시간의 경과에 따라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것을 말하는데 농축산물 등 자연물을 대상으로 하는 실험에서 빈발합니다.

     

    시험효과

    시험효과에는 주 시험효과(main testing effect)와 상호작용 시험효과(interactive testing effect)가 있으며, 시험 그 자체가 다른 처치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의미합니다.

     

    측정 편향

    측정 편향(Measurement Bias)은 노출 또는 결과 변수를 측정할 때 발생하는 오차로 인해 발생합니다. 연구 참여자들로부터 얻은 데이터가 실제로 어떤 변수를 정확하게 반영하지 못할 경우에 발생합니다. 측정 편향은 정보 편향(Information Bias)라고도 불리며, 주로 연구 참여자들이 자신의 노출 또는 결과를 과대 또는 과소 평가할 때 발생합니다. 예를 들면, 연구에서 특정 물질에 노출된 사람들과 비노출 그룹을 비교하는 경우, 노출 그룹의 참여자들이 노출에 대한 기억을 더 자세히 상기하거나 강조할 수 있으므로 결과가 과대 평가될 수 있습니다.

     

    선택 편향

    선택 편향(Selection Bias)은 연구 참여자들의 선정과 관련된 요소로 인해 연구 결과에 편향이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선택 편향은 연구 대상 인구의 대표성을 잃게 되는 경우에 발생합니다. 연구 참여자를 선정하거나 유인하는 방법, 표본 추출 방법 또는 참여자 모집 과정을 통해 선택 편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특정 질병의 건강 연구에서 질병을 가진 사람들을 직접 클리닉에서 모집하는 경우, 클리닉에 방문하지 않거나 연구 기간 동안 치료받지 않는 사람들은 연구에서 누락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연구 대상 인구와 연구 참여자들 사이에 중요한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선택 편향은 연구의 타당성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그 중 측정편향과 선택편향을 비교하면, 측정 편향은 연구 참여자들로부터 얻은 데이터의 오차로 인해 발생하며, 선택 편향은 연구 참여자들의 선정과 관련된 요소로 인해 발생합니다. 측정 편향은 정보 편향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선택 편향은 연구 대상 인구의 대표성을 잃게 될 때 발생합니다.

     

    이러한 편향들은 연구 결과의 신뢰성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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