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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여행을 사랑하는 아리스파파입니다!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으시다면 경남 통영이 정말 좋은 선택이 될 거예요. 오늘은 제가 직접 다녀온 통영의 가볼만한 곳들 중 베스트 6을 선정해서 여러분께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매력 넘치는 통영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험들, 지금 바로 시작해볼까요?

     

    통영 여행의 매력 소개
    경남 통영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역사 유적, 풍부한 해산물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가족 여행으로도 인기가 높은 통영에서 꼭 가볼만한 곳들을 소개합니다.


    1.한려해상국립공원: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 국립공원으로, 바다와 섬들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전망대에 오르면 그림 같은 경치를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2.동피랑마을: 통영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로, 언덕 위에 자리 잡은 작은 마을입니다. 마을 곳곳에 그려진 벽화와 함께 아름다운 전망을 즐길 수 있어 가족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3.통영중앙시장: 신선한 해산물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전통 시장입니다. 시장에서 해산물을 구입하여 근처 식당에서 요리를 맛볼 수도 있습니다.

    4.통영루지: 트랙을 따라 달리며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액티비티 시설입니다.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으며, 루지 체험 후에는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5.통영 해저터널: 1932년에 건설된 국내 최초의 해저 터널로, 역사적인 가치와 함께 신비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도보로 이동할 수 있으며, 밤에는 조명이 켜져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6.통영 이순신공원: 이순신 장군의 동상과 함께 아름다운 바다 전망을 즐길 수 있는 공원입니다. 산책로와 벤치 등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 휴식을 취하기 좋습니다. 

    위의 추천 장소들은 모두 통영 시내에서 차로 30분 이내에 위치해 있어 이동이 편리하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들입니다.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와 전망대
    미륵산 케이블카는 통영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 중 하나 입니다. 미륵산 정상까지 약 10분 정도 소요되며,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아름다운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멀리 일본의 쓰시마섬까지 보인다고 합니다.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미륵산 정상까지 도보로 약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경사가 조금 있지만, 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어렵지 않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정상에서는 통영 시내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경치를 360도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일몰 시간에는 환상적인 노을을 볼 수 있으니 일정을 맞춰 방문해 보는것도 좋습니다. 

    주변에는 통영 미래사, 용화사 등의 사찰과 박경리 기념관 등의 문화시설도 있어 함께 방문해 볼 만합니다. 주차장과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가족 여행객들에게 추천합니다.


    서피랑 마을의 숨겨진 이야기
    동피랑과 마주보고 있는 서피랑은 99계단을 비롯해 벽화마을로도 유명하지만 그에 못지않은 가슴 아픈 이야기가 곳곳에 숨어있습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서피랑 공작소’ 인근에 있는 ‘엉덩이 뽕나무’입니다. 200년 된 이 뽕나무는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간 할머니들이 고향을 그리며 눈물을 훔치던 곳이라고 합니다. 바로 옆에는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조형물 ‘기억의 벽’이 있습니다.

    마을 꼭대기에 있는 서포루에서는 통영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데 이곳에서는 왜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세운 통제영의 동포루, 이순신 장군의 사당인 충렬사 등도 보입니다. 

    밤이 되면 강구안 바다 위로 비치는 달빛이 아름다워 ‘달빛 산책로’라고도 불리는 99계단은 박경리 선생의 소설 <김약국의 딸들>에 등장하는 구절부터 통영 출신 시인 김춘수의 시까지 새겨져 있어 하나하나 읽으며 내려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 탐방
    동피랑 벽화마을은 통영의 대표적인 어시장인 중앙시장 뒤쪽 언덕에 있는 마을로, ‘동피랑’이란 이름은 ‘동쪽 벼랑’이라는 뜻입니다. 구불구불한 오르막 골목길을 따라 강구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동피랑 마을에 오르면 담벼락마다 그려진 형형색색의 벽화가 눈길을 끕니다.

    이곳은 조선시대에 이순신 장군이 설치한 통제영의 동포루가 있던 자리로, 2007년 10월 ‘푸른통영21’이라는 시민단체가 공공미술의 기치를 들고 ‘동피랑 색칠하기-전국벽화공모전’을 열었고, 전국 미술대학 재학생과 개인 등 18개 팀이 낡은 담벼락에 벽화를 그린 것을 시작으로 벽화마을로 변모하였습니다.

    마을 입구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보이는 동피랑 쉼터에서는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으며 꼭대기의 동포루에서는 통영시가 한눈에 들어와 경치가 매우 좋습니다.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 체험
    미륵산에 설치되어 있는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는 1,975m라는 국내 최장의 길이를 자랑합니다. 8인승 곤돌라 48대가 연속적으로 탑승객을 운송하는데, 그 모습이 마치 뱀이 움직이는 것처럼 보입니다.

    케이블카 전망대에서는 날씨가 좋을 때는 일본의 대마도, 지리산 천왕봉, 여수 돌산도가 보일 정도로 탁월한 전망을 자랑합니다. 상부 역사에서는 미륵산 정상까지 도보로 약 10 - 15분 정도 소요되며, 이곳에서는 한산대첩의 현장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역사 교육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운행합니다. 이용 요금은 대인 기준 왕복 14,000원, 편도 10,500원입니다.

    통영 해저터널과 이순신 공원 방문
    동양 최초의 바다 밑 터널로 유명한 통영 해저터널은 1932년에 건립되었으며, 길이 483m, 너비 5m, 높이 3.5m 규모입니다. 예전에는 자동차와 사람이 통행하였으나, 현재는 사람만 통행할 수 있습니다.

    근처에 있는 이순신 공원은 한산대첩의 영웅 이순신 장군의 동상이 서 있는 곳으로,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함께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봄에는 벚꽃이 만개하여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두 곳 모두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 좋으며, 역사와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

    통영의 맛, 미식 탐방 코스
    신선한 해산물이 풍부한 통영에서는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맛집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꼭 가볼 만한 대표적인 식당들을 소개합니다.

    * 충무김밥 거리 : 통영의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인 충무김밥을 맛볼 수 있는 거리로, 원조 가게부터 다양한 가게들이 모여 있습니다.
    * 통영 해물뚝배기 : 신선한 해산물이 듬뿍 들어간 해물뚝배기는 통영의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로,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입니다.
    * 통영 굴요리 : 굴이 유명한 통영에서는 굴국밥, 굴전, 굴튀김 등 다양한 굴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미식 탐방 역시 통영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 입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통영 사량도 여행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해안선을 감상할 수 있는 사량도는 가족과 함께하기 좋은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이곳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들을 소개합니다.

    * 등산 : 사량도에서는 지리망산을 오르는 등산 코스가 인기입니다. 바다와 산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 낚시 : 가족과 함께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배를 타고 나가 바다에서 낚시를 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 자전거 타기 : 섬을 따라 자전거 도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자전거를 타며 섬을 둘러 볼 수 있습니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등산 부터 자전거 타기 까지 , 사량도 에서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 보세요.

    오늘은 이렇게 경상남도 통영의 대표적 인 관광지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이번 주말에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통영으로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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