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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에서 가장 눈부신 계절은 단연 봄입니다. 유채꽃, 벚꽃, 겹벚꽃, 튤립, 양귀비, 장미까지 화사한 봄꽃들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고, 따뜻한 날씨에 오름과 바다 풍경도 만끽할 수 있죠.

     

    이번 글에서는 3월·4월·5월에 제주도에서 꼭 가봐야 할 봄맞이 추천 여행지 정리했습니다. 사진 찍기 좋은 명소부터 무료 꽃밭, 카페·맛집, 오름 등 다양한 스팟을 총망라했으니, 이번 봄 제주 일정에 참고해 보세요!


    1. 산방산 유채꽃밭

     

    • 특징: 산방산을 배경으로 유채꽃 인생샷 필수
    • 입장료: 약 1,000원
    • : 용머리 공영주차장 혹은 산방산 공영주차장 이용 후 도보 이동
    • 주변 추천: 갈치조림 맛집 ‘천미향’, 디저트 카페 ‘소색체’

    2. 카페 루시아 (대평리)

     

    • 특징: 유채꽃과 바다, 일몰, 박수기정을 한 번에!
    • : 올레길 8코스 인근이라 산책 후 휴식하기 좋음
    • 포인트: 일몰 약 1시간 전 도착하면 낮·노을 두 분위기 모두 즐길 수 있음

    3. 성산 유채꽃밭 (광치기해변 근처)

     

    • 특징: 바다·유채꽃 조합이 아름다운 동쪽 유채 명소
    • 입장료: 대부분 무료 (길가 꽃밭 활용)
    • : 성산일출봉, 함덕서우봉, 광치기해변 등 동쪽 여행 코스와 연계

    4. 예래생태공원

     

    • 특징: 벚꽃+유채꽃+물길 조화가 환상적인 벚꽃 명소
    • 장점: 무료 입장, 주차장 있음, 유아차·반려동물 동반 가능
    • : 3월 말~4월 초 만개 시기, 평일 오전 방문 추천

    5. 삼성혈 벚꽃길

     

    • 특징: 역사 유적지 + 한옥 기와 + 벚꽃의 아름다운 조합
    • 입장료: 약간 있음 (국가유적지)
    • 꿀팁: 바로 건너편 ‘신산공원’도 함께 둘러보기, 오전 일찍 가면 사진 대기 줄 적음

    6. 녹산로 (유채 + 벚꽃 드라이브)

     

    • 특징: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유채꽃과 벚꽃이 함께
    • : 차가 많이 다니므로 사진 촬영 시 안전 주의
    • 추천 구간: 표선 방향 ~ 가시리 전후로 유채꽃이 특히 많음

    7. 운무리 벚꽃길

     

    • 특징: 벚꽃과 유채꽃을 동시에 볼 수 있는 한적한 지역
    • 소요 시간: 약 30분 산책 코스
    • 주차: 인근 간이 주차 후 도보 이동 (교량·시골길)

    8. 대흘리 벚꽃정자 (복지회관 앞)

     

    • 특징: 작은 호수+정자+벚꽃의 조합이 절경
    • 장점: 물 위에 떨어진 벚꽃이 인상적, 30분 코스 산책
    • : 정자 위·아래 모두 예쁘니 다양한 각도로 사진 남기기

    9. 전농로 벚꽃길

     

    • 특징: 제주 시내 대표 벚꽃 명소, 인스타 포토존 다수
    • : 주말·저녁엔 인파가 많으니 평일 아침이나 낮 시간 추천
    • 주차: 주변 공영주차장 이용 후 도보 이동

    10. 샤넬 동백길

     

    • 특징: 겹동백꽃이 샤넬 시그니처 ‘까멜리아’와 비슷해 붙은 이름
    • 시기: 3월 말~4월 초 겹동백 만개
    • 장점: 유채꽃·들판까지 한 번에 볼 수 있어 인생 사진 스팟

    11. 중문 대포 주상절리 개미꽃밭

     

    • 특징: 보라색 개미꽃이 넓게 펼쳐진 무료 꽃밭
    • 위치: 중문 대포 주상절리 주차장 옆
    • 시기: 대개 4월 초~중순이 만개 시기 (해마다 변동 가능)
    • : 한라산+야자수 뷰가 이국적이니 사진 좋아하는 분께 특히 추천

    12. 상효원 겹벚꽃

     

    • 특징: 입장료 있음. 겹벚꽃나무가 매우 크고 꽃 수형이 아름다움
    • 베스트 시기: 벚꽃 엔딩 후(4월 초~중순), 튤립도 함께 피어 있음
    • 활용 팁: 꽃나무 아래 앉아서 피크닉 느낌 사진 추천

    13. 봄빛 코티지 (숙소)

     

    • 특징: 직접 운영하는 독채 숙소(제주 서쪽 위치)
    • 장점: 봄꽃 가득한 마당+유럽풍 인테리어, 야외 자쿠지, 바비큐 가능
    • 특이점: 스냅사진 작가가 상주, 마당 스냅 촬영 가능

    14. 보롬왓

     

    • 특징: 계절별 꽃 축제(봄엔 튤립·유채꽃)로 유명
    • 장점: 하우스 포토존+야외 꽃단지. 입장료 있지만 다양하게 볼 수 있음
    • : 3월 말~4월 초 튤립이 피크

    15. 가파도 청보리 축제

     

    • 특징: 서귀포에서 배로 약 15분, 청보리 핫도그 필수!
    • 시기: 4월 청보리 만개, 축제 기간엔 배표 마감 빠름
    • : 자전거 대여 or 도보로 섬 한 바퀴 만끽

    16. 미주크크 (목향장미 카페)

     

    • 특징: 노란색 목향장미가 흐드러진 야외 테라스
    • 위치: 삼성혈, 신산공원 근처
    • : 사진 찍기 좋은 에이드류 주문 후, 외부 테라스에서 인생샷

    17. 와을 메밀마을

     

    • 특징: 5월 메밀꽃이 하얀 눈처럼 펼쳐지는 넓은 들판
    • 장점: 무료, 웨딩 스냅 촬영도 많이 함
    • 축제: 메밀꽃 축제 기간엔 먹거리 장터+체험 진행

    18. 쇠소깍

     

    • 특징: 효돈천 하구, 맑고 깊은 물길로 카약·테우 체험 가능
    • 시기: 봄에 날씨가 선선해 걷기 좋음
    • 올레길: 효돈-소정방 올레길 코스도 가능

    19. 카르호텔 앞 올레길 6코스

     

    • 특징: 쇠소깍 이어지는 바다 전망 좋은 코스
    • 장점: 휠체어·유아차 접근 가능(데크길 정비)
    • : 허니문 하우스 카페, 소정방 폭포까지 연계 산책

    20. 대정향교

     

    • 특징: 고즈넉한 전통 유적지, 추사 김정희가 가르친 곳
    • 장점: 아이들 교육·역사체험에도 좋음
    • : 중문·서귀포 서쪽 여행코스 사이에 넣으면 좋음

    21. 괴미오름

     

    • 특징: 봄에 풀이 푸르게 올라 눈에 피로가 싹 풀리는 오름
    • 소요 시간: 왕복 40분 내외, 경사가 비교적 완만
    • : 정상 포토존에서 드넓은 초록 들판 배경 샷 가능

    22. 금오름

     

    • 특징: 물이 고인 분화구(비 내린 후가 베스트), 일몰 명소
    • 소요 시간: 정상까지 약 10분, 한 바퀴 도는 코스 30분
    • : 노을 약 40분 전 도착해 둘러보고 일몰 감상

    23. 서부농업기술센터 (양귀비+샤스타데이지)

     

    • 특징: 봄마다 양귀비·데이지 꽃밭이 무료 개방
    • 장점: 깨끗한 화장실+주차 편리, 사람 적어 여유롭게 사진
    • : 5월 초~중순이 만개 시기

    24. 제주돌문화공원

     

    • 특징: 샤스타데이지 명소 + 하늘연못 포토존 인기
    • 입장료: 유료 (네이버 사전 예매 시 할인 가능)
    • 장점: 전기차 투어 운영, 내부 아주 넓어 2~3시간 필요

    25. 북촌의 가면 (장미 카페)

     

    • 특징: 5월 중순 각종 장미 만개, 입장료만 내고 구경 가능
    • 위치: 조천읍 북촌리, 봄·여름 시즌에만 운영
    • : 색깔·품종 다양한 장미를 SNS 감성 분위기로 즐기기

    26. 조수리 장미길

     

    • 특징: 빨간 장미가 예쁜 시골길, 동네 한적한 풍경
    • 주변: ‘한양동 식당’(점심 뷔페), ‘크래커스’ 카페 등과 연계
    • : 작은 규모라 빠른 들림 코스로 OK

    27. 중문 고등어쌈밥 (장미정원 맛집)

     

    • 특징: 5월 안젤라 장미 만개, 식당 손님 아니어도 무료 관람 가능(점심시간 피크 제외)
    • 메뉴: 묵은지 고등어찜, 전복 돌솥밥 세트 강추
    • : 식사 후 뒤뜰 장미정원에서 인생샷

    28. 노고로 1985 (브런치 카페)

     

    • 특징: 넓은 정원&수목원 분위기, 봄꽃과 함께 식사
    • 메뉴: 이탈리안풍 브런치, 굴라시, 샌드위치 등
    • : 고양이·반려묘들도 있어 힐링, 날씨 좋은 봄날 야외 테이블

    29. 오설록

     

    • 특징: 봄·여름 신선한 녹차밭 풍경, 디저트 카페 천국
    • 주차: 무료, 주말엔 혼잡하니 오전 방문 추천
    • 꿀팁: 건물 뒤·주차장 쪽 녹차밭은 사람 적어 사진 찍기 좋음

    30. 카페 우미

     

    • 특징: 한라산 뷰 야외 테라스, 아늑한 인테리어
    • 장점: 베이커리와 커피를 함께, 봄날씨에 탁 트인 전망
    • : 오설록·서쪽 코스 근처라 일정 연계 가능

    정리 & 마무리

     

    3~5월의 제주도는 각종 꽃으로 화사하게 물들고, 날씨도 따뜻해져서 어디를 가든 초록빛 풍경을 만끽하기 딱 좋은 때입니다.

    • 꽃놀이: 유채·벚꽃(3월 말~ 4월 초), 겹벚꽃(4월 초~중순), 튤립·양귀비(4~5월), 장미(5월 중순~말)
    • 오름 산책: 금오름, 괴미오름 등 짧은 코스 추천 (노을 시간대에 방문 시 더욱 멋진 풍경)
    • 카페 & 맛집: 장미 맛집(중문 고등어쌈밥), 브런치 카페(노고로 1985), 카페 루시아 등

    추천 일정

    • 꽃 시즌을 잘 확인하고, 동선에 맞춰 꽃 명소와 오름, 바다, 카페를 조합
    • 새벽 항공으로 도착하면 오전에 벚꽃 or 유채 사진부터 “인생컷” 듬뿍
    • 점심 이후 오름 or 바다 산책, 저녁엔 장미 맛집 혹은 마당 스테이 숙소

    위 곳 중 몇 곳만 골라도 이번 봄 제주 여행은 사진도, 맛도, 힐링도 모두 만족하실 거예요.
    즐거운 봄날 제주도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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